화순 능주들소리보존회,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전승상 수상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전승상 수상 단체사진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화순 능주들소리’가 전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의 민속예술단체들이 각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며 경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화순군의 대표 민속예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화순능주들소리보존회(대표 김기조)는 80명의 출연진과 함께 참여해 뛰어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모찌기 소리, 늦은 상사소리, 자진… 화순 능주들소리보존회,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전승상 수상 계속 읽기

우봉마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우봉 들소리’ 공연 성황리 개최

'우봉들소리' 행사 풍경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마을에서 ‘우봉 들소리’ 공연과 민속놀이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기원했다.

풍년 기원 우봉 들소리 민속공연

우봉 들소리 공연모습_화순군

화순군은 7월 20일 우봉 들소리 민속공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 무형유산 제54호로 지정된 우봉 들소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목적이다. 주민들이 논에서 김을 매면서 공연하며, 마을 농악대의 길놀이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