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난 산업화 위한 중국 난징현 견학… 한국춘란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 타진

화순군 능주면 위치한 난실에서 설명중인 구복규 화순군수

전남 화순군이 한국춘란의 산업화를 목표로 중국 난 산업 선진지인 푸젠성(복건성) 장저우시(장주시) 난징현(南靖县‧남정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화순군이 한국춘란을 신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국내 시장 대체와 해외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지난 6일 난징현에서 열린 인터넷 생방송 경매에서는 화순군이 준비한 한국춘란 4촉이 출품됐다. 이 중 ‘일월화’ 한 촉은 2500위안(약 50만원)에 낙찰되었으며, 다른 춘란 3촉도 최소 6만 원에서… 화순군, 난 산업화 위한 중국 난징현 견학… 한국춘란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 타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