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0년 감동의 가무극 ‘금성별곡’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나주향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40분부터 나주 원도심에 위치한 나주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금성별곡’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금성별곡’ 공연은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국가유산주간(10월11일~11월3일)에 전국에서 운영되는 지역 유산축전이다. 이번 공연은 1480년(성종 11년) 나주향교 유생 10명이 동시에 소과에 급제한 감격을 박성건 교수가 경기체가 형식으로… 나주향교에서 만나는 가을밤의 공연! 1480년 감동의 가무극 ‘금성별곡’ 열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