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멸구 농업재해’…전남도, 논리 개발·끈질긴 건의 통했다

벼멸구 피해

전라남도가 올해 벼멸구 피해가 과거와 달리 기하급수로 피해가 늘고 폭우 피해까지 겹쳐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끈질기게 정부를 설득한 결과 농업재해로 인정받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문금주 의원의 질문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재해로 인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9월 19일 벼멸구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 정부에 전국 최초로 농업재해 인정을… ‘벼멸구 농업재해’…전남도, 논리 개발·끈질긴 건의 통했다 계속 읽기

김영록 지사, 순천 묻지마 범죄 희생 학생 조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순천 도심 길거리서 안타깝게 희생된 10대 학생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출처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순천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로 안타깝게 희생된 10대 학생의 추모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김영록 지사는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참담한 심경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김영록 지사, 순천 묻지마 범죄 희생 학생 조문 계속 읽기

전남도, 사회복지종사자와 복지공동체 미래 비전 선언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출처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3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함께 복지공동체 미래 비전을 선언하고,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공동체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7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 대표의 윤리선언문 낭독, 격려사, 유공자 시상, 감사영상, 전남 복지정책 방향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도, 사회복지종사자와 복지공동체 미래 비전 선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