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규 김 활성처리제 어업 현장 신속 보급 박차

신규 김 활성처리체 개발 완료 성과 보고회

전라남도는 13일 국회에서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해 완성한 신규 활성처리제를 어업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국회의원, 관계기관, 어업인 등에게 설명하는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완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김 양식 어업인의 40년 숙원 해소를 위한 것으로, 기존 김 활성처리제보다 ▲파래·요각류 제거 ▲균 억제 등 병해충 방제 ▲유해물질 부착 방지 ▲작업시간 단축 등이 개선됐다. 특히… 전남도, 신규 김 활성처리제 어업 현장 신속 보급 박차 계속 읽기

전남도 개발 김 ‘햇바디1호’, 위판가 최고액 경신

햇바디1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 1호’가 김 위판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김 양식어업인으로부터 2025년 종자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1월 초부터 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가 108만 원(1자루 120㎏)에 거래됐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가 넘는 가격이다. ‘햇바디 1호’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잇바디돌김의 안정적 생산을 목표로 2016년부터 전남해역에서 자생하는 우량 엽체를 선발… 전남도 개발 김 ‘햇바디1호’, 위판가 최고액 경신 계속 읽기

전남도, 김 수출 3억달러 돌파

김 수출- 채취 - 출처 전남도청

전라남도는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3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전남이 3억 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전남의 김 수출액은 2010년 1천만 달러(전국 대비 7.8%)에 불과했지만, 올해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국 대비 36%의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이는 전남도가 2021년부터… 전남도, 김 수출 3억달러 돌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