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고 농촌이 살아나는 강진군 귀농설계도

강진군 제공

강진이니까, 가능했습니다. “그냥 생각만 했어요. 언젠가 농촌에 내려가 살아보면 어떨까 하고요. 하지만 결심은 늘 막막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으니까요.” 귀농을 ‘결심’이 아니라 ‘계획’으로 만들어준 곳, 바로 강진이다. 현재 강진군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마규선(37)씨는 3년에 걸쳐 강진군이 설계한 정착 프로그램을 따라, 도시 직장인에서 첨단 농부로 거듭났다. ◇2023년, “살아보며 길을 찾다” “그저 내려와 사는 것과, 농촌에… 청년이 돌아오고 농촌이 살아나는 강진군 귀농설계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