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축제는 끝났지만… 황룡강 봄꽃은 지금부터”

장성 황룡강 꽃길.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했다

장성군의 봄을 알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1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선보인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7만 35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팀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 ‘장성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웠다. 봄비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긴 관객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일요일인 11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일 방문객 수 4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등 봄꽃들이 곳곳에서… 장성군 “축제는 끝났지만… 황룡강 봄꽃은 지금부터” 계속 읽기

장성군 황룡강 봄 축제에 ‘꽃’혔다… 뮤직 페스티벌 ‘기대’

지난해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뮤직페스티벌 현장

장성군 황룡강 봄 축제에 ‘꽃’혔다… 뮤직 페스티벌 ‘기대’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10~11일 개최 10일 뮤직 페스티벌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등 무대 장성군이 다가오는 주말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5.10.~11.)를 연다. 특히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장성 뮤직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꽃’이다. 꽃길축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음악’에 있다. 장성 황룡강에선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축제가 열린다. 5월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0월에는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관객맞이에 나선다. 강변 가득 피어난 10리 꽃강을… 장성군 황룡강 봄 축제에 ‘꽃’혔다… 뮤직 페스티벌 ‘기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