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국민의힘은 내란본색 드러냈다… 민주주의와 헌법의 이름으로 해산 절차 착수해야”

여순사건 77주년 추념식 신정훈 행안위원장(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 19일 ‘여순사건 77주년’을 맞아 “이제 민주주의와 헌법의 이름으로 국민의힘 해산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영문도 모른 채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영령들과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정부가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신정훈 의원 “국민의힘은 내란본색 드러냈다… 민주주의와 헌법의 이름으로 해산 절차 착수해야” 계속 읽기

이재명 “대선 동시 개헌 사실상 불가…내란 종식이 우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대선과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 주장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개헌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지금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상황의 종식이 훨씬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사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상황을 국민의 힘으로 간신히 복구한 상태”라며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재명 “대선 동시 개헌 사실상 불가…내란 종식이 우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