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순 10·19사건 합동추념식 본격 준비

여순 10·19사건 합동추념식 설명회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7주기 합동추념식’ 준비를 위해 유족회장, 도의원, 실무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중앙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대행사의 추념식 기본계획과 행사 진행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희생자 추모의 엄숙함을 지키면서도 고령 유족들이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국적… 전남도, 여순 10·19사건 합동추념식 본격 준비 계속 읽기

전라남도, 유족지원·진상규명 등 시급한 사고수습 최우선 강조

전남남도 청사

전라남도는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 “후속대책의 가장 최우선인 유가족 지원과 진상규명 등 시급한 사고수습이 마무리된 후 유가족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추모공원 세부계획을 관계기관과 논의할 방침”이라고 거듭 밝혔다. 전남도는 10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 발표는,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무엇보다 유가족을 위로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가장 시급한 유가족 지원과… 전라남도, 유족지원·진상규명 등 시급한 사고수습 최우선 강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