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대 객사 나주 금성관, 140년 만의 해체 수리 첫걸음

윤병태 시장이 140여 년 만에 진행하는 해체수리의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며 전통 고유례를 진행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조선시대 객사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국가문화유산 보물 금성관을 140여 년만에 본격적인 해체 수리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8일 금성관 일원에서 ‘보물 금성관 해체수리 안전기원제’를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기원제는 해체 과정의 안전을 기원하고 국가유산 보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례는 전통 고유례를 시작으로 금성관의 무사한 해체와 보수를 비는 안전기원… 조선 최대 객사 나주 금성관, 140년 만의 해체 수리 첫걸음 계속 읽기

목포시, 광복 80주년 맞아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게시

목포시, 광복 80주년 맞아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게시(도시유산과)

목포시는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가로 8.5m, 세로 5.5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태극기 게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었던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태극기를 게시함으로써 국권을 회복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태극기는 광복절을 포함해… 목포시, 광복 80주년 맞아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게시 계속 읽기

목포시, 기독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참여

목포시, 기독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참여(도시유산과)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목포시, 기독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참여 계속 읽기

장성군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만끽하는 인문학의 향기”

‘모두의 자리, 쌍계루’ 공식 포스터

장성군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백양사 쌍계루 일대에서 ‘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연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문화유산 백양사 쌍계루의 가치를 인문학‧예술‧체험을 통해 재조명하는 자리다. ‘모두의 자리, 쌍계루’는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주최하고 백양사, (사)광주문화나루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첫 행사다. 올해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지난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연간 주제로 하는 올해 사업은 백양사가 품고 있는… 장성군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만끽하는 인문학의 향기” 계속 읽기

소중한 문화유산 산불화재로부터 함께 지켜요!

전남중부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안희만),화순군 합동소방훈련

“전남중부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안희만)는 지난 4월 2일 화순군 동복향교에서 화순군청, 동복소방서, 동복향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으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예방 및 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참석자들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화재진압시설 및 도구 사용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화재발생 시… 소중한 문화유산 산불화재로부터 함께 지켜요! 계속 읽기

장성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성 백양사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사업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장성군이 국가유산청 주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통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5개 분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전통산사 활용 부문에서 장성 백양사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사업이… 장성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 계속 읽기

나주시, 지역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 8년 연속 선정

지역국가유산 교육, 유적 발굴 체험 사진-나주시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와 동신대학교 영산강문화연구센터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5 지역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8년 연속 사업 선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을 역사문화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시는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을 중심으로 올해까지 7년 동안 ‘나주복암리고분 창의·감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직접… 나주시, 지역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 8년 연속 선정 계속 읽기

나주향교에서 만나는 가을밤의 공연! 1480년 감동의 가무극 ‘금성별곡’ 열려

가무극 ‘금성별곡’ 포스터(사진제공-나주시)

1480년 감동의 가무극 ‘금성별곡’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나주향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40분부터 나주 원도심에 위치한 나주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금성별곡’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금성별곡’ 공연은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국가유산주간(10월11일~11월3일)에 전국에서 운영되는 지역 유산축전이다. 이번 공연은 1480년(성종 11년) 나주향교 유생 10명이 동시에 소과에 급제한 감격을 박성건 교수가 경기체가 형식으로… 나주향교에서 만나는 가을밤의 공연! 1480년 감동의 가무극 ‘금성별곡’ 열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