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담양군·북구·광산구와 맞손…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열어

좌측부터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장성군 제공

장성군과 담양군, 광주광역시 북구, 광산구가 18일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9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군은 첨단산업단지 내 침수 위험지구 개선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첨단산업단지에선 지난 7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등 일부 지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림천, 진원천, 능산소하천, 하남진곡산단로 등 경계구간 배수 체계 점검 △영산강 유역 강제 배수시설 설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서 광주 북구… 장성군, 담양군·북구·광산구와 맞손…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열어 계속 읽기

장성군 “국도24호선 개량사업 예타 통과를”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직자들이 10일 상황실에서 국도24호선 개량사업 예타 통과를 기원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을 통과하는 국도24호선의 개량사업 추진 여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도24호선은 장성과 호남고속도로, 광주, 담양 등을 이어주는 주요 간선도로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의료 분야 연구 등 국가 미래 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와 장성을 연결하고 있어 지역 발전과 연관이 깊다. 그러나 왕복 2차로로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고르지 못하다 보니, 지역사회 내에선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언급되어 왔다. 쉽게 풀지 못하는 숙제… 장성군 “국도24호선 개량사업 예타 통과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