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발레‧클레식‧창극‧국악…광주 도심 ‘예술의 향기’ 가득

사진_찾아가는문화공연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광주 도심 곳곳이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도심 속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 매주 토요일 열리는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동구 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 공원, 광산구 쌍암공원,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 전시‧발레‧클레식‧창극‧국악…광주 도심 ‘예술의 향기’ 가득 계속 읽기

광주시립미술관, 토리노서 ‘남도 한국화’ 뽐낸다

2025 문화도시 광주전 _번안된 풍경

광주시립미술관이 이탈리아의 문화도시 토리노에서 광주‧전남 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시 오리엔탈미술관(Museo d’Arte Orientale)에서 ‘2025 문화도시 광주전-번안된 풍경’을 개최한다. 광주시립미술관과 토리노 오리엔탈미술관(토리노박물관재단 소속)이 협업을 통해 한국 미술사의 한 단면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해 4월15일 협약을 맺어 소장품 상호 대여, 작가·연구자·기획자 레지던시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국제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 토리노서 ‘남도 한국화’ 뽐낸다 계속 읽기

“아시아 정원문화 배우고 나만의 정원 가꿔요”

포스터_아시아의 자연과 정원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시립미술관 세미나실과 중외근린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에서 ‘아시아의 자연과 정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미술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정원문화를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현장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원이라는 일상적 생태 문화공간을 통해 자연과 인간, 예술의 관계를 조망하고 시민들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아시아 정원문화 배우고 나만의 정원 가꿔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