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행안위원장, 대정부질문서 ‘전남 글로벌 물류 허브 거점’ 제안

지난 2025 완도풀실버 스포츠한마당에 참석한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박지원 의원과 함께 손으로 완도의 'W'를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지난 15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임을 강조하고, 현행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넘어 호남권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최근 이재명 정부에서 해수부 이전, 가덕도 신공항 등 영남권 주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과 달리, 인구소멸과 산업위기에 처한 호남권에는 대규모 국가투자와 실효적인… 신정훈 행안위원장, 대정부질문서 ‘전남 글로벌 물류 허브 거점’ 제안 계속 읽기

여수・광양항서 북극까지…글로벌 물류 새 길 연다

여수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정책세미나 개최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왕인실에서 ‘북극항로 시대, 여수·광양항의 역할과 성장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어,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정책 세미나에선 해운항만·산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기조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에서 여수·광양항의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여수·광양항은 원유와 벌크화물 처리에 특화된 항만이다. 북극항로와 산업 구조적 연계성이 높아 다른 항만과 차별화된… 여수・광양항서 북극까지…글로벌 물류 새 길 연다 계속 읽기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해양생태 강화에 3천630억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 및 해양생태 강화-광양항(3-2) 스마트 항만 조성 조감도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항만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체계적 갯벌관리 등 6개 분야 75개 사업에 3천630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후계 어업인 육성 및 수산경영 대학 운영 등 11개 사업에 24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해양생태 강화에 3천630억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