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 발생에 맞춰 오는 17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을 지날 때 뜨는 보름달을 의미한다. 이번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35만 7,200km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관측회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으며, 달에… 곡성섬진강천문대, 오는 17일 ‘슈퍼문’ 공개 관측회 개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