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상저온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

이상저온피해-배 수확량 감소

전라남도는 지난 3~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과수류 5천300농가(3천500ha), 봄배추 300농가(240ha)다.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해당 시군에 복구비를 교부하고, 농가별로 보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면적 50ha 미만으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무안군, 신안군에는 도 자체… 전남도, 이상저온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 계속 읽기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재해예방시설(열풍방상팬)설치

전라남도는 고품질 과수 생산과 재해예방 등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수요조사에 나선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유통시설 현대화 ▲과실브랜드 육성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7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수요가 많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원예산업 발전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한 경영체…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계속 읽기

전남도, 배 재배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27억 지원

배 일소피해

전라남도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고온)으로 햇볕 뎀 피해(일소)가 발생했음에도 재해로 인정받지 못해 어려운 배 재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27억 원(도 50%·시군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전남지역 폭염(고온) 일수는 평년보다 4배나 많은 33.1일에 달했다. 이때문에 배 작물에 일소피해가 발생했지만, 봉지를 씌우는 배의 특성상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수확 후 저장고에 보관·선별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전남도, 배 재배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27억 지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