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발굴 유해 첫 신원 확인, 역사적 진상규명에 한걸음

여순사건위원회- 광양 매티재 발굴 유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 는 여순사건으로 희생된 유해에 대해 처음으로 신원을 확인해 가족품으로 보내고, 새롭게 발굴된 유해에 대한 봉안식을 9월 25일 광양시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양매티재에서 새로 발굴된 9구 유해에 대해 정중한 장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여순사건 유해발굴 이래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담양 옥천약수터 희생자 유해… 여순사건 발굴 유해 첫 신원 확인, 역사적 진상규명에 한걸음 계속 읽기

여순사건실무위원회, 희생자·유족 신고 295건 심의·의결

여순사건 제14차 실무위원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제14차 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유족 신고 295건(984명)의 심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7천465건 중 5천836건의 심의를 마쳐 전체 신고 건수 대비 78%를 처리했다. 이번에 심의한 295건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중앙위원회)에 희생자 및 유족 심사·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의 고령, 제주 4·3사건과의 형평성… 여순사건실무위원회, 희생자·유족 신고 295건 심의·의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