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기원하는 구복규 화순군수(오른쪽)와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왼쪽)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월 30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촌 지역 주민에게 무조건적이고 정기적인 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6개 군을… 화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계속 읽기

강진군, 치유관광으로 도시재생 활로 찾는다

도시재생 특강

강진군이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재생’을 주제로 한 도시재생대학 특강을 지난 2일 병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재생과 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제정과 웰니스·힐링을 중시하는 치유관광 트렌드 확산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관광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형 농촌관광은… 강진군, 치유관광으로 도시재생 활로 찾는다 계속 읽기

마을이 희망이다…‘마을기업법’ 국회 통과, 공동체 경제의 전환점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임원 간담회 기념촬영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마을기업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24일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가꾸는 시대의 출발”이라며 깊은 감회를 밝혔다. 신 의원은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국가의 약속이 법으로 제도화된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그간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공동체 경제를 실현해 온 마을기업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마을기업법’ 통과로 마을기업의 법적 지위와 운영 체계는… 마을이 희망이다…‘마을기업법’ 국회 통과, 공동체 경제의 전환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