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법정감염병(검역감염병) 신규 지정

니파바이러스감염증 감염예방수칙 포스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고시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198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최초 명명되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할 시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법정감염병(검역감염병) 신규 지정 계속 읽기

전남도, 마스크 착용 등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라남도는 호흡기감염병으로부터 환자와 방문객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홍보 주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설을 앞둔 20일 영암읍 5일시장 일원에서 영암군보건소, 전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설 연휴 동안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남도, 마스크 착용 등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