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사활 … 철통 방역 가동

윤병태 나주시장, 반남면 구제역 방역 초소 현장 점검

전라남도 나주시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한 철통 방역에 나서고 있다. 18일 나주시 가축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영암군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후 무안군까지 확산하면서 현재까지 총 8곳에서 구제역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나주시는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해있어 질병 유입·확산 위험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해 철통 방역 태세를 가동·유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나주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사활 … 철통 방역 가동 계속 읽기

화순군, ‘제3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시행’

피하에 럼피스킨 백신을 놓는 장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3일 소에 발병하는 ‘럼피스킨’이 타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현재 가축 질병 위기 단계인 ‘심각’ 상태로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화순군은 사전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제3차 송아지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2024년 9월 말 기준 4개월 이상 송아지(24.4.1~ 24.5.31 출생분) 2,028두이다. 백신은 9.24일부터 농가에 공급하게 되며, 50두… 화순군, ‘제3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시행’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