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안 구제역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

무안군 가축시장 소독

전라남도는 무안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를 23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 8일부터 실시한 무안 3Km 방역지역 소·돼지·염소 178농가에 대한 1~2차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후 무안지역 살아 있는 소·돼지의 농장 간 이동을 23일부터 전면 허용했다. 또한 그동안 잠정 폐쇄 중이던 무안의 가축시장은 강화된 방역조치… 전남도, 무안 구제역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 계속 읽기

전남도,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가축시장 잠정 폐쇄

가축 시장

전라남도는 영암의 한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 지역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체 가축시장 15개소를 14일부터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가축시장 방문 시 축산농가와 가축 거래상인과 축산차량을 통해 구제역 추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이번 가축시장 잠정 폐쇄 조치 후 추가 발생 상황 등 위험도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먼… 전남도,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가축시장 잠정 폐쇄 계속 읽기

화순군,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시행

화순군청 전경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도심지와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길고양이와 실외사육견(마당개)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공중위생 개선을 목표로 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개체수 증가로 인한 소음, 위생 문제, 기물 파손 등 생활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술비용은 1마리당 2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화순군,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시행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