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극심한 가뭄 강릉시에 생수 2만병 긴급 지원

가뭄 극복 생수 상차

전라남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극심한 가뭄 피해를 돕기 위해 전남에서 생산한 생수(2L)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은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50% 수준에 불과하고, 생활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2일 현재 14.2%로 급격히 낮아져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강릉시는 8월 27일부터 가정용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 극심한 가뭄 강릉시에 생수 2만병 긴급 지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