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운영

농촌살아보기-출처 강진군

강진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옴천면 엄지마을과 작천면 금강까치내마을에서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과 운영진이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운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2개월간 마을에… 강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운영 계속 읽기

광주시, 폐지수집 어르신에 재활용품 선별 일자리 제공

송정1동 자원재생활동단 현장방문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시가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 일자리인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과 수집 구역을 유지해야 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폐지 수집을 전면 중단하는 대신 무더위… 광주시, 폐지수집 어르신에 재활용품 선별 일자리 제공 계속 읽기

전남 섬에서 15개국 외국 청년 워크캠프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전라남도는 ‘제6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오는 19일까지 7일간 신안군에서, 8월 8∼12일 완도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워크캠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5개국에서 입국한 외국 청년과 국내 체류 외국인, 한국 청년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모두 35세 이하 젊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핵심 주제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함께 토론하며… 전남 섬에서 15개국 외국 청년 워크캠프 계속 읽기

전남도, 유관기관과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강화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

전라남도는 9일 해남 126 호텔에서 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어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와 같은 유사사업을 사전 공유하고 지역 기반 인력풀을 상호 구축, 결혼이민자 대상 강사 양성과 다문화가족… 전남도, 유관기관과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강화 계속 읽기

전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 346억 확보

취약지역 개조사업- 광양 하포마을 사업계획도

전라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지역 20개 마을(농어촌형 19·도시형 1)이 선정돼 국비 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172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는 서면심사와 대면·현장평가를 거쳐 102개소(농어촌형 85·도시형 17)를 선정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주거환경과 기본적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이나 빈집 정비… 전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 346억 확보 계속 읽기

돌멩이 마을 청년들, “강진 30일 살고 이제는 30년 살고 싶어졌어요”

강진군이 지난 4일 병영면 청년마을만들기 스테이 커뮤니티동에서 ‘돌멩이 스테이 30(한달살기)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돌멩이 스테이 30’은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주관하는 전남형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체류형 프로그램의 하나로, 타 지역 청년들이 강진군 병영면에서 30일간 거주하며 지역과 깊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년들이 단순한 체험자가 아닌 기획·운영자로서 지역자원과 주민을 만나 자발적으로 교류하고, 이를 통해 상품화 및 수익화로 안정적인 지역… 돌멩이 마을 청년들, “강진 30일 살고 이제는 30년 살고 싶어졌어요” 계속 읽기

목포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목포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여성가족과)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심리검사 결과 우울·불안·스트레스 위험군으로 분류된 양육자 17명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원예치료와 웃음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육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웃음치료는 웃음의 긍정적 효과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유머 감각을 익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목포시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계속 읽기

장성군 “고사리 손으로 키운 감자 이웃과 나눴어요”

장성군 서삼초등학교 농산어촌유학생 가족과 농업인들이 함께 재배한 감자를 이웃과 나눴다

장성군 서삼면 서삼초등학교 농산어촌유학생 가족과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재배한 감자를 이웃과 나눴다. 감자 공동재배는 서삼면이 신규시책으로 기획한 행사다. 올해 초, 유학생 가족 9세대와 지역농가 4곳이 경작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재배 장소는 참여농가 대표 김남수 농업인이 약 529㎡(160평) 규모 사유지를 무상 제공해 마련했다. 세대별 텃밭과 공동농장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서삼애(愛)농장’이라는 이름도 지었다. 함께 감자를 재배한 지 3개월여가 지나자 감자 수확 시기가 찾아왔다. 정성이 담긴 ‘서삼애농장’ 감자는 서삼면 15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됐다. 그… 장성군 “고사리 손으로 키운 감자 이웃과 나눴어요” 계속 읽기

화순군, 제2회 전라남도 중앙권 4-H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화순·나주·영암·장흥 4-H연합회 한마음대회 기념사진

화순군4-H연합회(회장 장승희)가 지난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나주·영암·장성 3개 시군 4-H연합회와 함께 ‘제2회 전라남도 중앙권 4-H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화순군4-H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체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 회원들의 화합과 농업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50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각 시군의 4-H활동 소개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하는 농업 정보교류가 있었다. 특히,… 화순군, 제2회 전라남도 중앙권 4-H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계속 읽기

화순군, 지역 9개 기관 참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업무협약 체결

협약식 기념사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6월 30일 지역 9개 기관이 참여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 주관으로 ▲화순군(군수 구복규) ▲화순경찰서(서장 장승명) ▲화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규승)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 ▲화순어울림 가정상담센터(상담소장 신순애)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구영란) 등 화순 지역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화순군, 지역 9개 기관 참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업무협약 체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