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남도4색 요리페스티벌, 가족과 함께 강진만이 들썩

남도 4색 요리 페스티벌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한 ‘2025 남도4색 요리 페스티벌’이 지난 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 메인무대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남도의 대표 4개 군(고흥·보성·장흥·강진)이 보유한 특산품과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요리 체험형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 40팀(약 120명)이 참여해 각 군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밀키트(Meal Kit)를 조리하며… 2025 남도4색 요리페스티벌, 가족과 함께 강진만이 들썩 계속 읽기

전남도 우수건축물에 해남126 오시아노호텔 등 5개소

전남도 우수건축물- 해남126 오시아노호텔(공공부문 대상)

전라남도는 ‘2025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공모를 통해 해남126 오시아노호텔 등 공공부문 2개소와 민간부문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우수건축물은 준공된 건축물 중 지역 건축문화의 수준을 높이고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2022년부터 총 20개소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했으며, 수상 건축물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대상을 지난해부터 도민이 많이 찾거나 접하는… 전남도 우수건축물에 해남126 오시아노호텔 등 5개소 계속 읽기

미식·전통·문화 어우러진 ‘광주김치축제’ 개막

제32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

‘우주최光(광) 김치파티’ 광주김치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1월2일까지 사흘간 광주시청 일원에서 계속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오전 김치감사제와 함께 ‘제32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김치파티’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김치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대표 미식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박수진 광주김치축제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 미식·전통·문화 어우러진 ‘광주김치축제’ 개막 계속 읽기

나주시, 제4회 태극기거리 축제…시민, 학생 400여 명 참여

나주시, 옛 나주역 광장 ‘제4회 나주시 태극기거리 축제’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제4회 나주시 태극기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0일 옛 나주역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지역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나주역사(驛舍)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한 태극기거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29년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시민과 학생이 함께 나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공유하는 역사 문화형 도시재생 축제로… 나주시, 제4회 태극기거리 축제…시민, 학생 400여 명 참여 계속 읽기

10월의 마지막 밤은 해남미남축제 낭만콘서트 어때요?

해남미남축제 즐길거리 (515김치비빔)

해남군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가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멋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한다. 우선 10월 31일 개막일에는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행진하는‘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쌀과 배추, 고구마, 김, 전복 등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과 이를 이용한 음식들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해 읍면별 퍼레이드와 함께 선보이게 된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八味) 선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의 마지막 밤은 해남미남축제 낭만콘서트 어때요? 계속 읽기

“한상가득 해남의 맛”해남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해남밥상(도화지)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인다. 도화지에서는 보리굴비 정식을… “한상가득 해남의 맛”해남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계속 읽기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강진서 성황리에 개막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제48회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가 ‘전남의 얼과 흥, 강진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27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전남의 전통 민속예술을 보존·계승하고 도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는 전남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올해는 전남 17개 시·군에서 26개 단체(일반부 17팀, 청소년부 9팀)가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민속예술 경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27일 오전 10시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강진서 성황리에 개막 계속 읽기

국제농업박람회, 농업 가치 알리는 수확 체험행사 인기

국제농업박람회 수확체험- 단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수확체험이 농업의 가치를 알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3시 풍요의 정원에서 목화솜 수확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풍요의 정원은 올해 초부터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토양관리와 육묘를 추진해 정성 들여 가꾼 정원이다. 목화, 조, 기장,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의 꽃이 만개했다. 전남에서 육성한 고추 품종 남초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하늘을… 국제농업박람회, 농업 가치 알리는 수확 체험행사 인기 계속 읽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살아 숨 쉬는 역사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디지털 전시 공간으로 거듭난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 역사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 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제작(2023년) △집성관 수선 공사(2024년)에 들어가 지난 9월 완공했다. 먼저 유물전시관은 영상, 음향, ‘미디어 파사드’, 이동형 ‘터치 스크린’ 등을 갖춘 ‘디지털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필암서원의 역사를 손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살아 숨 쉬는 역사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계속 읽기

‘화순 능주 씻김굿’·‘장성 소목장’·‘담양 선자장’, 전남도 무형유산 지정

무형유산- 능주 씻김굿

전라남도는 지역의 전통 기술과 예술적 전통을 계승한 소목장, 화순 능주 씻김굿, 선자장 등 3건을 전남도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그 보유자와 보유 단체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급격한 산업화와 세대 단절로 사라지던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후대에 전승할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목장’은 단순한 생활기물 제작을 넘어 민족적 미감과 실용성, 장인의 철학이 결합한 전통기술로… ‘화순 능주 씻김굿’·‘장성 소목장’·‘담양 선자장’, 전남도 무형유산 지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