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0월 10일자 수시인사 단행… 국제교류 및 RISE 사업 강화

편집 국아영

전라남도는 10월 10일자로 과장급(4급) 승진 및 팀장급(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수시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국제교류 확대와 RISE 사업단의 조직 강화를 위한 인사로, 결원 직위 충원을 통해 전남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65명의 인사가 단행되었으며, 과장급 2명, 팀장급 6명, 6급 이하 5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과장급 2명이 승진했으며, 국제협력지원관에는 조형근 지방행정사무관이, RISE 사업단장에는 손영곤 지방행정사무관이 임명되었다.

조형근 국제협력지원관은 미시건주립대 재정학과 출신으로, 관광마케팅팀장과 외자유치팀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손영곤 RISE 사업단장은 목포대 지역발전정책과 출신으로, 홍보지원팀장과 의회홍보팀장 경력을 보유한 중견 인사이다.

팀장급에서는 자치경찰총괄과 최지선과 해상풍력산업과 김해지가 승진했다.

이 외에도 여순사건위원회 조장군 등이 파견되며, 조직 내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들이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었다.

전라남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 8기의 비전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결원 충원을 통해 도정 운영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사 발표는 전남의 국제 교류 확대와 RISE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전라남도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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