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

편집국장 김현수

▼ 화순군, 여름철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 폭염과 여름방학으로 줄어든 헌혈, 군민 참여로 극복

화순군 헌혈의 날 홍보 전단
화순군 헌혈의 날 홍보 전단-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8월 30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행복민원과 앞 도로변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정문 주차장에 주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폭염과 학생들의 여름방학 영향으로 단체 헌혈이 급감한 하절기를 맞아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긴급히 마련되었으며, 군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혈은 남성 50kg·여성 45kg 이상 건강한 사람으로 16세~ 6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자는 1개월 경과 이후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많은 군민과 공직자의 참여로 응급혈액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1-379-5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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