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나주의 진짜 봄 만들겠다”…나주시장 출마 본격 행보

편집국장 김현수

▼ 3대 시민 특권·5대 약속으로 시민주의 행정 실현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나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늘 “어제 출마 기자회견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격려와 기대를 무겁게 새기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결과로 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주의 봄은 이제 시작”이라며 “늘 시민 곁에서 듣고 함께 걸으며 나주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나주의 자부심을 바로 세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나주시장 선거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현재 나주의 상황에 대해 “재정자립도는 16.2%로 전남 시 단위 최하위 수준이며 통합재정수지는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청년은 떠나고 원도심과 읍면 지역은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또 “전체 인구도 지난해 11만6,654명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며 “외형적 성장 뒤에서 나주의 심장은 서서히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26년 나주시장 선거는 나주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며 “전남·광주 초광역 재원과 에너지 산업 발전 기회를 활용해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나주 시민 3대 특권 ▲나주 재설계 5대 약속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3대 시민 특권은 ▲에너지·민생·생애 연금으로 구성된 ‘3층 연금’ ▲5,000억 원 규모의 나주사랑상품권 확대 ▲전 생애 맞춤 돌봄을 위한 ‘나주 인생 책임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이다.

또한 5대 약속으로는 ▲에너지 이익공유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경제 채움’ ▲시민 참여 기반의 ‘시민주의 행정 세움’ ▲국가기관 유치와 교통권 확보를 통한 ‘인프라 이음’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 중심의 ‘가치 키움’ ▲의료·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활 보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 “1GW급 에너지 골든 서클을 구축해 연간 약 2,500억 원의 햇빛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통장 펀딩 시스템을 통해 시민을 에너지 자본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태 의원은 “시장의 자존심보다 시민의 권리를 먼저 세우고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평생 나주를 지켜온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 나주의 새로운 봄을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