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가 화순읍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화순읍 군민과의 대화는 찾아가는 섬김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현안과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구복규 군수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복규 화순군수, 조영일 화순읍장, 임지락 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과 하성동·조명순·강재홍·류종옥·김지숙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임호경 화순군노인회장, 최용호 화순읍 이장협의회장, 배남철 화순읍 노인회장, 이교철 화순읍 번영회장, 문영옥 화순읍 부녀회장, 박광숙 화순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화순읍 주민들은 도로포장, 경로당 보수 등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부터 화순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영일 읍장은 2026년 화순읍에서 추진될 주요 현안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운영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했다. 이어 화순읍 지역구 선출직 의원들이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행사 말미에는 구복규 군수가 개인 신상 발언을 통해, 최근 생일을 맞아 가족과의 대화를 거친 끝에 차기 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구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화순을 새롭고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2022년 이후 현재까지 혁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총 158회의 각종 평가·공모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군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또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정기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