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화순)은 27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5 전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주제로 열려,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 회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비전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류기준 도의원은 행사 참석 후 자신의 소회를 밝히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강조했다.
또한 “지역을 위해 평생 봉사해오신 주창범 회장님과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 발전의 힘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손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특히 주창범 새마을회 화순지회장은 다년간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이끌며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인물로, 이날 행사에서도 화순 새마을회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회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환경정화, 취약계층 돌봄, 마을 공동체 복원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해온 만큼, 류기준 의원은 “주 지회장님의 꾸준한 리더십이 화순 공동체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류 의원은 “여러분이 있어 마을이 살아나고, 지역이 움직이며, 화순의 미래가 빛난다”며 “오늘 받은 응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더 낮게 듣고, 더 치열하게 일하겠다. 지역을 위해 땀 흘리는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새마을회는 해양쓰레기 수거, 취약계층 나눔 봉사, 재난 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동아리·청년연대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며 새마일운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류기준 도의원은 마지막으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바로 화순의 힘”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