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기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광남일보가 주최해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 행정서비스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의원을 선정해 이뤄지는 상으로, 류 의원은 농업·지역경제·지역균형·사회적경제 분야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 의원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쌀값 정상화 촉구 성명 ▲식품 사막 대응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업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 ▲전라남도 염소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주도하며 친환경농업과 신소득 축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청년 농업인 지원 확대에도 힘써 ▲청년창업농·후계농 피해대책 촉구 건의안을 통해 실질적 대안 마련을 이끌어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도 참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대표로서 지역 공동체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지역 불균형 및 안전 문제 해결에서도 적극적이었다. 류 의원은 수문이 없는 동복댐으로 인한 화순 지역 침수 위험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댐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실질적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류기준 의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의정의 본질이라 생각한다”며 “농업과 지역경제, 안전과 균형 발전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확고히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