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수능날 아침 화순고 앞 찾아 수험생 응원

편집 국아영

▼ 도·군의원과 함께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군민 모두가 응원합니다”

2025년도 수능당일 구복규 화순군수와 도,군의원들이 수험생응원을 하고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구복규 화순군수가 도의원·군의원들과 함께 화순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 군수는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입장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 격려했다.

구복규 군수는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은 이미 충분히 값지다.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 그대로 보여주길 바란다”며 “화순군 전체가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류기준 도의원과 화순군의회 의원들(의장 오형열)도 함께해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시험에 임하라”고 응원했다.

학교 앞에는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일찍부터 나와 수험생들을 배웅했으며, 시험장 주변 교통 정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화순군·경찰·자율방범대 등이 협력해 시험 환경을 도왔다.

구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교육·진학 지원 정책을 강화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