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룡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ㆍAI교육 특별위원(전), 전남교육의 청렴성과 도덕성 논란 진상규명 촉구

편집국장 김현수

▼ “전남교육, 투명과 정의로 다시 서야 합니다.”

김해룡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ㆍAI교육 특별위원(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발표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관련 고발 소식이 전남교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김해룡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ㆍAI교육 특별위원(전)은 17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은 전남교육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중대한 계기”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의 최근 재산 형성과정 및 공적 예산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며, 일부에서는 과거 납품 비리 관련 업체와의 관계성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김 전 특별위원은 “교육감은 도민의 세금을 집행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책임지는 최고 교육책임자”라며 “그 누구보다 투명하고 엄정한 도덕적 기준과 검증 가능한 행정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단순한 도덕적 문제를 넘어 교육행정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 될 것”이라며, “수사기관은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도민 앞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특별위원은 또한 “전남교육청은 향후 모든 의사결정 구조와 재정 집행 과정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교육의 출발점이며, 아이들의 눈을 속이는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전남교육이 정의와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성과 책임의 원칙 위에서 다시 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