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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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홍보

사진-화순군

“3월까지 9개 면 이장 회의에 찾아가 홍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까지 9개 면(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도암, 동복, 이서, 사평, 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9일 전했다.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는 13개 읍면 이장 회의에 인허가 팀장들이 전국 최초로 제작한 인허가 안내서를 활용하여 불법건축물, 건축물 해체,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 산지·농지 전용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해 홍보하는 신규 시책이다.

2월에는 4개 면(청풍, 이양, 이서, 동면), 3월에는 19일 능주면을 시작으로 25일 춘양면, 26일 도암면, 27일 사평면, 28일 동복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여 홍보하였다.

한편, 군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허가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월 직무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티타임을 하며 소통하고 있다.

4월 8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9개 면 이장 회의에 나왔던 주요 쟁점 및 상담 내용과 모든 인허가의 기초가 되는 개발행위와 관련한 법령 및 업무처리 절차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인허가 실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남은 4개 읍면도 맞춤형 인허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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