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가 지난 1일 화순 민주당 사무실에서 각 분과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정당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임탁진 사무국장, 송경덕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박소영 여성국장, 김현수 홍보국장 등 주요 당직자와 함께 각 분과별 위원장이 전원 참석했다. 참여한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노인위원회 정성일 ▲여성위원회 송경덕·주혜정(부위원장), 박소영(여성국장) ▲청년위원회 문태석·김호영(청년국장) ▲장애인위원회 임용철 ▲노동위원회 고재주 ▲농어민위원회 정대현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김대식 ▲교육위원회 류종옥(화순군의원) ▲다문화위원회 김지윤 ▲사회적경제위원회 임주현 ▲소상공인위원회 김대희 ▲자치분권위원회 정연지(화순군의원) ▲생활체육위원회 주병오 ▲환경관리위원회 김성중 ▲아동교육위원회 구영란 ▲플러스1%자원봉사단 김미량 ▲대학생위원회 박지윤 ▲언론위원회 정리리 ▲민주산악회 김민수 ▲디지털위원회 차민호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문은아 ▲홍보소통위원회 윤세력 ▲직능위원회 류영길(화순군의회 부의장) ▲지역개발위원회 정만 ▲대외협력위원회 윤중철 등 총 26개 위원회 대표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위원회가 정책 연구와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당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온라인 플랫폼과 지역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신정훈 의원은 “각 분과 위원장과 위원들이 활동력을 넓혀가며 하나 된 마음으로 정당 활동에 참여하고 화순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화순지역위원회는 노인, 여성, 청년, 장애인, 노동, 농어민, 교육, 다문화,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자치분권, 환경, 생활체육 등 총 24개 분과와 특별조직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각 위원회는 실질적인 지역 현안을 다루며 당 정책의 지역 밀착형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위원회는 다가오는 대선, 총선, 지방선거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단체 및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당의 정책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