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돌입 “군민 생활안정 총력”

편집국장 김현수

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
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
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 (3)
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 (3)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탄핵 소추 의결로 인한 민생 불안을 최소화하고 내수경기 침체 극복 등 군민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은 강종철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의 4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은 각종 민원 처리 등 안정적인 행정업무 수행에 힘쓰고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서 경찰ㆍ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 (2)
화순군 민생안정 대책반 (2)

구복규 군수는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군민 모두가 일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비상시국에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송년회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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