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4년 마지막 정례조회 개최

편집국장 김현수

▼ 춘양면 이장단 정례조회 참관

군정발전유공자 단체사진
군정발전유공자 단체사진 - 출처 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일 올해 마지막 정례조회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순풍 산부인과’ 영상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식전영상으로 시청했다.

이어 지방자치콘텐츠 복지주민참여부문 대상 등 13건의 각종 수상과 공모실적을 공유하고, 직원 5분 스피치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12월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정례조회에는 김영수 이장단장을 비롯한 춘양면 이장단 22명이 참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달의 군정발전유공 민간인 표창은 김남용 화순로타리클럽 회장, 김태영 화순경찰서 경위, 이재웅 화순소방서 소방장, 김효연 전남제일요양병원 행정부장, 문형주 전남제일요양병원 행정과장, 박희옥 화순읍 대리7리 이장, 김향순 (사)한국국악진흥회 이사장, 송소이 도곡면생활개선회 회원, 김환문 도암면 이장단장, 류기승 동면 대포2리 이장 등 총 10명이 수상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지나면서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남은 한달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월 사업도 최소화 하길 바란다. 또한,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각종 재난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민과의 소통강화와 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5분 스피치 시간에는 건설교통실 나은선 주무관, 춘양면 백승헌 주무관, 자치행정과 김수현 주무관이 △‘화순브랜딩’ △‘공무원으로의 마음가짐’ △‘룰루난(暖)난(蘭)한 여행’ 순으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이를 통해 화순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을 발표하고 국외 시찰을 통해 향후 군정 발전 방안을 제안하여 직원 및 참관단체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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