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문화원, 600여 명 2024 문화탐방 진행

보도국장 김재붕

화순군 문화원 문화탐방
화순군 문화원 문화탐방
화순군 문화원 문화탐방
화순군 문화원 문화탐방

화순군 문화원(원장대행 임영택)은 13개 읍·면의 600여 명의 문화원생들과 함께 선진지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탐방은 12대의 대절버스를 각 읍·면별로 배정하고, 문화원 책임자들의 인솔하에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문화탐방을 위해 참석한 차량을 일일히 찿아다니며 인사를 건내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화탐방을 위해 참석한 차량을 일일히 찿아다니며 인사를 건내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화탐방을 위해 참석한 차량을 일일히 찿아다니며 인사를 건내는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문화탐방을 위해 참석한 차량을 일일히 찿아다니며 인사를 건내는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참가자들은 화순 하니움 운동장에 집결해 탐방 전 간단한 음식을 제공받은 후, 전북 고창으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현장에 방문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새벽부터 참석해 각 차량을 찾아 인사를 건네며 “군민 모두가 단결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탐방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건강에 유의하며 풍요롭고 보람찬 탐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정훈 의원을 대신해 주항득 여사도 오형렬 군의회의장과 함께 탐방객들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문화탐방
문화탐방

탐방은 고창읍성에서 시작되었다.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탐방객들은 고창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풍경을 즐기며, 각 읍·면별로 팀을 이루어 기념촬영과 추억을 남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고창 고인돌 박물관, 김재평야, 아리랑 문화마을, 삼강문 전적지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선진 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탐방 중간중간 제공된 간식을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누었고,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가을 수확을 앞둔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문화탐방 참가자는 “이번 탐방은 모두가 하나 되어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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