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능주면(면장 최인환)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 한부모가정 등 131세대에 위문품과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관심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화순군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김세트, 돈육, 백미 등 위문품 및 기부 물품 지원으로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한부모가정인 A 대상자는 “명절을 맞이하여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고 위문품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인환 능주면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러한 온기 나눔이 퍼져나가는 행복한 능주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