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쌀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편집국장 김현수

▼ 간부 직원 솔선수범 전 직원 확대, 군민 화순쌀 소비 촉진 동참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쌀값 안정과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3일 간부회의에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의 하락에 대응하여 화순군은 이달 3일부터 말일까지 전체 실과소 및 읍․면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화순쌀 사주기 ▲추석 명절 화순쌀 선물하기 등 다양한 화순쌀 소비촉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침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몸소 얻는다.

첫째, 아침밥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우리 몸이 하루를 시작하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 혈당 안정, 신체와 뇌의 기능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는 특히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둘째,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건강 관리에 좋다. 비타민 B1,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쌀 중심 아침밥을 섭취함으로써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긍정적 효과를 주는 아침밥 식사를 위한 화순쌀은 각 농협지점별로 출시된 쌀 브랜드를 통해 접할 수 있고, 화순군에서 운영하는 화순팜에서 구매 시 이달 13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대내외적인 쌀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추후 이어갈 화순쌀 소비 촉진 운동에서도 쌀 소비 가능 범위를 확대하여 궁극적으로 화순쌀 소비량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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