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아면장 노인일자리 등 근로 현장 직접 찾아

편집국장 김현수

▼ 안전교육과 애로사항 청취로 소통 강화

노인일자리 소통 현장
노인일자리 소통 현장
노인일자리 소통 현장
노인일자리 소통 현장
장애인일자리 소통 현장
장애인일자리 소통 현장

화순군 백아면(면장 정선)은 현장 중심 소통행정 일환으로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 등 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사고 예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정선 백아면장은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노인일자리 등 근로 현장을 찾아 일자리 참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사고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과 안전 장비 사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또는 건의 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 후 현장 조치하는 한편, 장기적 해결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선 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으로 혹서기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만큼,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 백아면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일자리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안전성과 운영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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