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 아카데미 ‘책 읽는 아이 만드는 독서법’ 강연

편집국장 김현수

-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 초청 -

-8월 21일(수)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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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행복아카데미 6회차 강연(나민애)_웹포스터-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1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나민애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를 초청하여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 6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나민애 교수는『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딸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부터 박사까지 마치고, 현재 모교에서 신입생 대상 필수과목인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재미와 효율을 다잡은 강의로 학생 강의 평가 1위를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나 교수는 2007년 <문학사상> 신인 평론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로 등단했으며, 2015년부터 『동아일보』에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이라는 시평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책 읽고 글쓰기」,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 등이 있으며, 올해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라는 신간을 내며,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자녀 독서 교육, 국어 공부법에 대한 고민에 해답을 제시했다는 호평으로 TV나 유투브 방송 출연은 물론 학부모 대상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8월 군민행복 아카데미에는 방학과 개학이 맞물리는 시기에 국어와 독서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님을 어렵게 모셨다.”라며, “모든 과목의 기초이며 평생의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국어 공부와 부모님의 자녀 독서 지도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군민 여러분,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둔 학부모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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