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가족 힐링캠프’ 큰 호응

편집국장 김현수

- 12가족 37명 참여, 신안 자은도에서 한 여름밤의 행복한 추억 선사 -

240812555
가족힐링캠프 1004 대교 앞에서(얼굴은 블러처리)-화순군
2408125551
가족힐링캠프 신안 자은도 시원리조트 앞에서(얼굴은 블러처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8월 9일과 10일(1박2일) 여름방학 나들이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보호자 총 37명이 함께 신안 자은도 및 목포 유달산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408125552 (1)
시원 리조트에서 시원한 물놀이 체험

신안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행 첫날 △신안 천사의 섬 관광 △리조트 물놀이 △가족화합한마당 행사, 둘째 날 △목포 유달산 생태탐방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캠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김00은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 캠프 참여로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만큼 너무 즐거웠고, 가족의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청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