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가족 힐링캠프’ 큰 호응

편집국장 김현수

▼ 12가족 37명 참여, 신안 자은도에서 한 여름밤의 행복한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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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힐링캠프 1004 대교 앞에서(얼굴은 블러처리)-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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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힐링캠프 신안 자은도 시원리조트 앞에서(얼굴은 블러처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8월 9일과 10일(1박2일) 여름방학 나들이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보호자 총 37명이 함께 신안 자은도 및 목포 유달산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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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리조트에서 시원한 물놀이 체험

신안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행 첫날 △신안 천사의 섬 관광 △리조트 물놀이 △가족화합한마당 행사, 둘째 날 △목포 유달산 생태탐방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캠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김00은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 캠프 참여로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만큼 너무 즐거웠고, 가족의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청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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