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 연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28세 청년(1996년~2005년 출생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및 5월, 6월 추가 신청자 중 거주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된 경우, 이번 추가접수 거주기준에 적합하면 재신청할 수 있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 대상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2만 원만 받는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추가모집으로 인한 확정 대상자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10월 중 지급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https://www.hwasu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61-379-36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