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7월 25일(목)과 7월 26일(금) 이틀간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68명을 대상으로 ‘화순군 바로 알기 현장 탐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명소와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화순의 대표적 유적지인 화순적벽과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하여 화순의 역사와 자연경관을 체험한 후, 백신특구와 개미산 전망대를 둘러보며 화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화순군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 바로 알기’ 행사는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화순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