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주당 간 소통․협력으로 지역 발전 도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신정훈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군정 및 2025년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면밀히 논의했다.
국고 건의 주요사업은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5,643억 원)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400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71억 원)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200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 원) 등이다.
정책건의 사업은 △화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 사업 등이다.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고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삶이 성과지표가 될 수 있도록 당․정간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 및 군정 발전을 위해 당정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화순의 주요 현안 사업이 국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