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대행 박종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내일로드)」와 연계하여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의견수렴 부스 ‘마음의 소리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과 센터에 바라는 점, 학교 밖 청소년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생각과 고민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쪽지 작성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를 통해 총 58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의견수렴 결과, 정책 제안 분야에서는 건강식품 지원, 기초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헬스시설 이용 지원, 생활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지원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또래 관계와 미래에 대한 고민, 센터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됐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또래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개선과 정책 제안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권리침해 사례를 발굴·개선하는 한편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형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는 정책과 지원사업을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대표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체험, 상담, 교육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보도에 관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