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린 장터 뜨거운 유세 열기…민주당 원팀 “화순 대도약” 강조

편집국장 김현수

▼ 비 오는 화순 장터에 몰린 인파…민형배·임지락 유세 열기 후끈

▼ 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장날 유세전…민주당 후보들 총력 지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와 임지락 화순군수 후보가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합동 유세를 열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과 화순 발전 비전을 강조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날 장터에는 군민과 상인,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선거운동원들의 율동과 음악,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현장은 장날 인파와 유세 열기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지락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화순은 광역교통과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화순 광역철도 연장, 백신·바이오 특구 완성, 폐광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들어오는 미래형 산업도시를 만들어 젊은 인재들이 떠나지 않는 화순을 만들겠다”며 “군민이 곧 군수라는 마음으로 화순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후보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지방분권 시대를 상징하는 역사적 출발”이라며 “320만 특별시민 시대를 열고 화순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는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손금주 전 국회의원, 특별시의원 후보, 화순군의원 후보들이 함께해 민주당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이성윤 의원은 “대한민국과 호남, 화순 발전을 위해 민주당 원팀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광주 지하철 연결과 지역 예산 확보는 힘 있는 여당과 원팀이 될 때 가능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정훈 의원도 “대통령 임기와 함께할 시장·군수는 반드시 민주당 후보가 돼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특별시, 국회를 연결하는 강력한 원팀 체계가 화순 현안 해결의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화순 고인돌전통시장 일대는 장날을 맞아 몰린 군민들과 유세 인파가 어우러지며 지방선거를 앞둔 화순 민심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