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실시

편집 국아영

▼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추진

화순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모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정책 개선과 지역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약 한 달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 등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이행 사항인 이번 조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아동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친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도 6대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체감도와 인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QR코드 또는 URL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2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 및 우선 추진 과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아동친화도시의 핵심”이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 도출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