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화를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신정훈 후보가 출연한 51 만 유튜브의 조회수가 폭발하면서 , 경선에서 또 다른 흥미요소가 되고 있다 .
28 일 51 만 5 천명이 구독중인 유트브 ‘ 오지는 오진다 ’ 는 27 일 밤 9 시에 전남광주특별시장 신정훈 후보편인 ‘ 대한민국 거물 국회의원이 35 년 된 시골집에 사는 이유 ’ 편을 업데이트했다 . 이 영상은 10 시간 만에 조회수 1 만을 돌파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또 “ 제 편견을 완전 부수어 주시는 국회의원님이시네요 . 지방 국회의원들은 공천만 받으면 거의 국회의원이 되는 길이라 신뢰가 전혀 없었는데 서민적이고 진솔한 모습에 살짝 감동받고 갑니다 .” 등 칭찬 댓글도 폭발적이다 .
이 영상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28~29 일로 예정된 양자단일화는 물론이고 , 4 월 중순에 끝나는 최종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신정훈 편은 나주시 장산리에 있는 신의원의 집과 마을을 소개한다 . 이 집은 신의원이 태어났던 집을 35 년전 개축한 단층 한옥이고 , 명의도 신의원의 것이다 . 신의원은 85 년 미문화원 점거 후 3 년의 옥고를 치르고 돌아와 이곳에 정착했고 ,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고 같이한 30 년을 포함해 인생의 대부분을 이 집에서 살았다 .
이제는 분가한 두 아들도 이곳에서 키웠고 , 지금은 아내와 두 애완견과 가축들이 같이 사는 공간이다 .
이번 방송도 신의원을 중심으로 부인 주향득 여사와 마을 사람들 , 차우와 백구 등 2 마리의 애견이 중심 출연자다 . 제작자들은 시골 할머니 집을 생각난다는 이 공간을 통해 유일한 무주택 국회의원의 ‘ 지방소멸 ’ 에 대한 해법을 소개한다 .
제작자는 후기를 통해 “ 정치적인 시각을 다 떠나서 , 40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고향의 낡은 집을 지키며 이웃들과 똑같이 부대끼며 살아온 한 사람의 ‘ 진심 ‘ 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 국회 행안위원장 등 화려한 수식어를 뒤로하고 그가 매일 퇴근하는 곳은 서울의 한강 뷰 아파트가 아닌 , 전남 나주의 35 년 된 낡은 촌집입니다 .” 고 말한다 .
이 프로그램에 또 다른 주인공은 우연히 집에 들어와 인연이 된 개 ‘ 차우 ’ 다 . 유기견센터에 보내졌다가 다시 입양된 차우는 신의원과 동네를 주유한다 .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당선된다면 이 차우가 행운견이 된 셈이다 .
방송을 통해 신의원은 많은 폐가가 있는 마을 등을 보여주며 , 신중년이 내려오게 하는 정책 등 지방소멸의 해법에 대한 다양한 고심을 소개한다 .
방송으로 보여주는 남루할 수 있는 촌놈으로 보이지만 , 실지로는 혁신도시 , 한국전력 , 한국에너지공대 ,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한 만만치 않은 내공도 설명한다 .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 10 시간 만에 100 여개 가량 달린 댓글은 칭찬일색이다 .
“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 국회의원들이 따라해야 하는 모범이십니다 .”(chungyi4789), “ 신선하네요 . 이런분이 오래오래 정치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 풀꽃 -u4n), ” 좋은 정치인입니다 . 전라도 사는데 ,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장 추천합니다 .“( 카무트 -y8u) 등 신의원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봤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다 .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 인지도가 낮아서 자신을 보여주기 힘들었던 신정훈 후보는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인지도가 올라갈 경우 28~29 일로 예정된 강기정 후보와 단일화는 물론 내달 5 일 , 12 일로 진행된 후보 결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