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전기화재 예방수칙

-신안소방서 신안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박상욱-

전기화재는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발생하는 화재 중 하나로, 대부분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전기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그 편리함 뒤에 숨어 있는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멀티탭 과부하 사용, 문어발식 배선, 노후 전기설비 방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계절적으로 전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전선 과열과 절연 손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생활 속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먼저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전기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멀티탭 사용 시 정격용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선이 손상되었을 경우 즉시 교체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전원을 차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전기장판과 난방기기 등 전열기기는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이불이나 가연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 상태를 확인하고,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방법이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예방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생활 속 전기 안전수칙을 지키는 습관이 곧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주변의 전기 사용 환경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화재를 막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봄꽃 만개 속 ‘2026 화순 봄꽃 축제’ 성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화순 봄꽃 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화순읍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봄꽃 야행(夜行)을 주제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낮에는 네모필라, 델피늄 등 30여 종의 초화류와 조형물이

전남 청소년지도자, 생성형 AI로 스마트한 행정 혁신 이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4월 30일(목) 목포대학교 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도내 청소년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47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라 청소년지도자들의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미국시장 끝없이 두드린 해남군, 글로벌 수출 성과로 결실

해남군의 국내외를 넘나드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 성과를 가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수년간 지속해온 미국 시장 공략이 결실을 맺으며 해남 농수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최근 미국 식품기업 뉴프런티어푸드사의 유기농 식품브랜드‘오션스헤일로’가 해남쌀을 활용해 출시한 볶음김밥이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인‘엑스포웨스트’에서‘베스트 유기농 제품’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4년 유기농 베지 김밥으로 냉동식품 부문‘넥스티(NEXTY)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연속

제21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대회 개최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송광민)은 오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6개소에서 ‘제21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1,600여 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참가자의 연령과 급수에 따라 나눠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승급 점수가 부여된다. 올해로

평생학습 우수도시 나주…‘2026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전남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나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평생교육 주요 정책 방향과 평생학습관 활성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나주시 평생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평생교육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평생교육 주요 사업

화순군, 다제약물 관리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화순군약사회(회장 황시문)와 ‘화순형 다제약물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다제약물 복용이 늘어남에 따라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복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제약물 복용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문 복약상담 및 약물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목포시, 전남광주 통합대응 부서별 전략과제 보고회 개최

목포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선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 통합 이후 권한과 재정, 산업 구조 전반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이를 지역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과제 발굴과 실행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 통합대응 부서별 전략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단장과

곡성군,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준비 박차

전남 곡성군이 곡성세계장미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열린 운영회의에는 지역 농가 및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판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방법과 유의 사항과, 참여 농가 및 단체가 반드시

광주시, 악취 개선 위해 SRF시설 가동 중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악취 개선을 위해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제조시설)을 가동 중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SRF제조시설의 설비 설치 및 교체 공사를 위해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이 가동 중지를 요청하자 광주시가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청정빛고을㈜은 지난해 SRF제조시설이 악취 법적 기준을 초과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월부터

강진-한국관광공사, ‘배터리(BTTER里)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남 강진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 벤처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배터리(BETTER里) 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진군은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김제시와 총 14개 참여기업의 성공적인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 벤처기업이 인구감소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및 생활인구를

김영록 지사, “전남, 세계적 스마트농업 표준모델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 농업AX플랫폼’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세계적 스마트농업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가 농업AX플랫폼 기후 위기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로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담대한 도전으로서, 전남도가

전남 이주노동자 의료지원, 광주까지 확대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사)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는 4월 23일(목) 2시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전라남도에 국한되어 있던 의료지원 범위를 광주 지역까지 확대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학병원 연계를 통한 전문 진료, 정밀검사, 지속 치료 등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양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